중성자 이미징 사업적 이용등 5가지, 양성자가속기 지역산업 기여방안으로 제시
중성자 이미징 사업적 이용등 5가지, 양성자가속기 지역산업 기여방안으로 제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6.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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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용역결과 보고회서

산업체 이용자 프로그램을 통한 센터활용, 국내시설 이용지원, 중성자 이미징을 활용한 산업적 이용, 가속기 기반 BNCT(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법)를 통한 의료시설 활용 등 5가지 방안이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토착화 및 지역산업 기여방안으로 제시됐다.

26일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26일 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경주시는 동국대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공학과 김유석 교수팀에게 용역을 의뢰했으며, 26일 경주시에 제출된 이같은 내용의 용역결과는 해당부서에 통보해 향후 관련사업 추진 때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2002년 정부의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방폐장 유치에 따른 정부 3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입자가속기 이용 연구개발 플랫폼 기관을 비전으로 양성자와 이온 빔을 이용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빔 기반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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