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절도 등 5대 강력범죄 큰폭 감소
올 상반기 절도 등 5대 강력범죄 큰폭 감소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7.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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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분석결과

올 상반기 경주지역 5대 강력범죄가 지난해에 비해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6개월동안 5대 범죄는 934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211건에 비해 277건, 22.9%가 감소했다.
특히 민생치안 체감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평가받는 절도의 경우 360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601건에 비해 270건(40.1%)이 감소했다.

강도 강간 사건등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일부 증가하기도 했다.
강도사건은 지난해 8건보다 2건이 적은 6건이 발생했으며, 살인사건은 지난해와 동일한 2건 발생했다.
강간의 경우 지난해 39건보다 7건이 증가한 4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아래 표 참조>

5대범죄 발생 분석표. 자료=경주경찰서.
5대범죄 발생 분석표. 자료=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는 5대 범죄 및 절도 범죄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함께 경주경찰서가 시행한 다양한 안전 정책들이 범죄 발생의 억제 및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경주경찰서는 매월 분기별 강ㆍ절도 등 발생범죄를 분석, 범죄다발지역에 대해 생활안전ㆍ112ㆍ여청ㆍ형사등 경찰서 전분야가 당 지역의 정보를 공유해 범죄의 발생 및 검거에 치안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범죄 취약지 방범용 CCTV를 83개 장소에 240대를 설치하는 등 경주시 전역에 708개 장소, 2544대를 운영하는 등 범죄유발 요인 제거 및 방범시설물 확대 설치를 통한 치안 인프라를 확충한 것도 5대 범죄가 감소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검거 10건등 형사범 98건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검거했으며, 실제 범죄발생 감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들이 이통장회의등 주민모임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주민밀착형 탄력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ㆍ 방범협력단체(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와 협업으로 참여치안을 활성화 한 것도 한 감소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배기환 경주경찰서장은 ”민생치안 및 체감안전도와 직결되는 절도와 같은 생활밀착형 범죄와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해 치밀하고 빈틈없는 방범체계의 구축과 맞춤형 예방치안전개, 치안인프라 확충, 공동체치안 활성화 등 시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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