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해부의장, “시민사랑 존경받는 의회 최선”...무소속으로만 2번 당선 화제 모은 인물
김동해부의장, “시민사랑 존경받는 의회 최선”...무소속으로만 2번 당선 화제 모은 인물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7.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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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해 부의장은 당선일성으로 “시민의 기대에 어떻게 보답할지가 걱정”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시대변화도 많을 것이다.의회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의장부터 시민눈높이와 맞춰, 시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견발표를 통해서는 ‘행정환경 변화와 지방자치 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상응하는 의회상 정립’을 강조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대외활동에 주력해야 하며, 변화와 개혁중심의 열린의호로서 변연의 역할에 충실 할수 있는 의회내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이를 위해 그는 소통과 함여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 신뢰의 의회를 만들고, 의회내 유명무실한 연구단체 대한 적극적인 지원, 부의장 집무실을 모든 의원들에게 상시개방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과 함께 서로 토론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실현가능한 미래지향적, 창조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위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 김동해 부의장은?
두번 낙선 딛고 무소속으로 2회 연거푸 당선...이번선거 앞두고 자유한국당 처음 공천, 부의장 올라

김동해 부의장.
김동해 부의장.

제6대 시의회부터 내리 3선을 하고 있는 김동해 의원은 선도동 지역에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무소속 신분으로 1위로 당선돼 화제를 모은 의원이기도 하다.
앞서 두 번의 선거에서 연달아 낙선의 아픔을 겪은 뒤였다.
이번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3선에 성공했다.

경주시의 공공부문 예산 삭감에 가장 열심히라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제7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2015년 지역구 내 읍방에게 지인의 공사수주를 부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이 드러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번 지방선거과정에서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공개돼 위기를 겪기도 했다.
감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6개 기관 중점분야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5월초 발표했는데, 김 부의장은 00주식회사 대리점 대표로서 2012년1월27일부터 5월31일까지 경주시와 70건의 보험 계약을 체결해 경주시로부터 보험료 5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가 발표된 것.

이같은 결과가 발표되고 종합편성 채널 뉴스를 통해 보도되자, 일부 상대 후보들은 김 부의장이 경주시를 상대로 막대한 부당이득을 취한 부도덕한 사례로 비난 받기도 했다.
<경주포커스>는 당시 취재를 가장 먼저 취재를 했지만 “시의원이 된후 계약업무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대리점 직원들이 종전부터 유지해오던 자동차 보험을 연간 10건 정도 재계약 한 것에 불과하다”는 김 부의장의 해명과, 실제 연간수입이 60-7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시의원으로서 부당압력과 이에 따른 이익챙기기로는 보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기사화 하지는 않았었다.

선거과정에서 의혹이 불거진데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았지만, 기호 2-나의 악 조건속에서도 김 부의장은 26.38%의 득표율로 <자>선거구(월성·황남·선도동) 에서 1위로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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