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주작가릴레이전’네 번째 서지연 작가 전시, 7월10일~8월19일
2018 경주작가릴레이전’네 번째 서지연 작가 전시, 7월10일~8월19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7.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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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작가
서지연작가

(재)경주문화재단의 지역예술가 전시지원사업인 《2018 경주작가릴레이전》의 네 번째 주자, ‘서지연’ 작가 전시가 10일 개막했다. 작가는 지인의 침실에 있던 〈일월도〉에 반해 처음 민화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경주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민화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었다.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경주작가릴레전에 참여하게 된 작가는 기존 작업방식에서 ‘옻 물감’을 만나 완전히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서지연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25일(수)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서지연 작가를 만나려면 당일 알천미술관 갤러리달(B1)로 오면 된다.

전시는 8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릴레이전의 다섯 번째는 20대의 젊은 작가인 이지은 작가가 8월 21일(화)부터 바통을 이어받는다.

‘경주작가릴레이전’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6년차 행사로, 올해는 작년 11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작가가 12월 23일까지 릴레이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 무료, 문의 054-748-7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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