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기재부 방문 SOC사업의 국비지원 요청
주낙영 시장, 기재부 방문 SOC사업의 국비지원 요청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7.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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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을 만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이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을 만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국가 재정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SOC사업의 국비확보에 나섰다.주 시장은 기재부 2차 예산심의가 한창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 김용진 기재부 2차관과 만나 신라역사관 56왕6부전 건립(50억원)을 비롯해 농소~외동간 국도건설(10억원), 상구~효현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300억원)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건설(100억원) 등 국가직접 시행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액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주 시장은 “울산과 경주 외동을 통과하는 국도7호선이 교통량 증가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도로용량이 한계에 달해 교통정체로 인한 물류비용이 급증하는 실정으로 잔여 구간에 대한 조속한 확장공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주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에 따른 신,구시가지 연결도로 확충과 청정 동해안 일대 접근성을 확보하고 교통체증 해소하기 위한 도로 인프라 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 23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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