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주낙영시장 후보시절 공약대로 시민들과 소통강화를 위해 시민소통협력관을 신설한다.
경주시가 마련한 하반기 조직개편 계획안에 따르면 시민소통협력관을 별도 과로 신설하고, 시민소통팀, 현장민원팀, 대학협력팀 등 3개 팀을 산하에 두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 조직개편안은 8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시장은 당선직후 <경주포커스>와 특별인터뷰에서 시민소통협력관은 개방형공모직으로 외부 공모를 통해 임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관련기사보기- 경주포커스 6월26일자 주낙영당선인 특별인터뷰>
한편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용강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과 만난다.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읍면동 업무파악 및 주민여론 수렴, 소통과 공감행정을 펼친다는 취지다.
26일 오전 11시 용강동에 이어 30일 양북, 감포,양남면 등 3개 읍면, 8월2일의 경우 서면, 천북, 강동, 안강읍등 4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지역 주민대표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로당, 기업체등 현장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최양식 전시장 재임때 매년 초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소통마당 행사와 어떤 차이점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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