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항구적인 폭염대책 수립 한다
경주시, 항구적인 폭염대책 수립 한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8.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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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TF회의 모습.
2일 열린 TF회의 모습.

경주시는 전국적으로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매년 반복되는 폭염에 대비해 항구적인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2일 영상회의실에서 강철구 부시장 주재로 ‘경주시 항구적인 폭염대책 회의’를 갖고, T/F팀 및 자문단 구성방안을 비롯해 추진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 유형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시는 우선 도로, 교통, 농축수산, 취약계층, 공원, 체육, 하천, 공원 등 11개 분야 13개 부서를 중심으로 항구적 폭염대책의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고,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세부 시책과 장기과제를 발굴해 이달 중으로 최종 T/F팀 구성과 시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방재, 토목, 조경,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유관기관, 시민단체, 대학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T/F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논의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물놀이장, 바닥 분수, 도심 인공폭포 등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남천과 북천 등 주요 하천의 낙차보와 유수지 등 저류시설물을 정비해 저수용량을 늘이고, 하천 유지용수 확보와 친수공간 조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열섬현상에 따른 시가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 살수 시스템, 버스승강장 쿨링 포그, 도심 횡단보도 녹지 조성 등 쾌적한 도심 공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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