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김수광의원, 부위원장 이락우의원
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김수광의원, 부위원장 이락우의원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8.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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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김수광 위원장, 이락우 부위원장
사진왼쪽부터 김수광 위원장, 이락우 부위원장

김수광 의원(황성·현곡)이 제8대 경주시의회 첫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이락우 의원, 위원은 서선자의원, 이만우의원, 임 활의원, 최덕규의원, 김상도의원, 김순옥의원, 김태현의원, 서호대의원, 이동협의원 등이 선임됐다.
경주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제2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선임했다.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주시가 제출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의한다.

경주시의회는 이번처럼 예산안심의가 있는 회기때마다 매번 예결특위를 구성하는 형식을 취하지만, 7일 구성된 예결특위가 통상 1년동안 위원 변경없이 운영된다.

경주시는 2018년도 당초 예산보다 2050억원(17.8%)이 증액된 1조 3530억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경주시가 편성한 이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2018년 당초예산보다 일반회계가 1600억원 증가한 1조 88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50억원 증액된 2650억원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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