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등 불거리 풍성
아카펠라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등 불거리 풍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8.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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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주엑스포 이번 주 최고의 볼거리는?
▲ 퍼포먼스 중인 채플린 마술쇼.

초반 관객 몰이에 성공한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이번 주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두고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세계 공연예술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춤페스티벌’에서는 캄보디아, 그리스, 몽골의 전통민속 공연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펼쳐지며, 28일부터는 러시아, 중국의 공연이 추가된다.

‘B-boy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그룹인 ‘프로젝트 소울(Project Soul)’이 24일부터 29일까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장르별로 다양한 전시도 마련된다. 25일까지 열리는 신라공예협회의 ‘천년의 나래’ 전시에서는 도자, 조각, 인형, 금속, 악기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끈다.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B.A(블루아트)’의 ‘사실화로 빚은 꿈 전’이 마련돼 수준 높은 유화를 관람할 수 있다.

주말에는 ‘세계뮤직페스티벌’이 엑스포를 뜨겁게 달군다. 27일에는 세계 최정상의 스페인 아카펠라 5인조 그룹 ‘비 보컬(B Vocal)’, 28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트롱 아메리카(Strong America)’, 인도민속음악을 선보일 ‘인디안 미스(Indian Myth)’ 등 세계적 그룹의 공연이 관람객의 신명을 책임진다.

‘세계전통음식시연회’도 주말에 참가할 수 있는 행사이다. 27~28일 오후 2시와 4시에 엑스포를 방문한다면 파키스탄과 베트남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 28일 오후 6시에는 23개국의 의상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전통의상패션쇼’가 볼 만 하다.

‘지역공연단공연’은 천마공연장에서 1일 3~4회 열린다. 정순임 민속예술단 세천향(23일, 26일)과 신라천년예술단(23일, 25일)은 국악과 한국무용을 선사한다. 가람예술단(28일), 서라벌 스트링스(24일, 27일), 한국연예협회 경주지회(28일)는 퓨전국악, 현악합주, 가수공연 등으로 경주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환영한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헝가리, 러시아, 루마니아 등 6개국 예술가들이 펼치는 ‘스트리트 퍼포먼스’는 인기 만점. 마술, 피에로, 팬터마임, 저글링, 거리화가 등 유럽의 축제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이색공연과 퍼레이드로 재미를 더해 준다.

‘세계인형극축제’는 25일까지 오스트리아 카린셰퍼 극단이 줄인형극을 선보이고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러시아의 니콜라이 지코프 극단이 대형인형극을 무대에 올려 꼬마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매일 밤 열리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는 엑스포의 백미다. 황룡사 9층 목탑을 투각으로 재현한 82m 높이의 경주타워에서 펼쳐지는 신라 천년의 이야기이다. 관람객들을 매일 밤 황홀경의 세계로 초대한다. 평일 오후 8시, 주말과 휴일은 오후 8시40분에 20분간 열린다.
주제공연 ‘플라잉’은 화요일을 제외한 1일 2회(오후 12시, 오후 2시) 60분간 열 린다. 국내 최초로 실사가 가미된 풀 3D 입체영화인 ‘벽루천’은 행사 전 기간 첨성대영상관과 화랑극장에서 1일 24회 상영된다.

행사 전 기간 마련되는 주제전시 ‘천년의 이야기’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첨단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화려하게 꾸며놓고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보도자료 : "천년의 이야기"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마케팅팀/  054-740-3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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