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출토유물 전시 보관 연구시설 건립된다...경주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시의회 통과
월성 출토유물 전시 보관 연구시설 건립된다...경주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시의회 통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8.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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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계획및 위치.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계획및 위치.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월성(사적 제16호)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관, 관리, 전시하는 시설이 경주시 교촌한옥마을 인근에 건립된다.

경주시는 국비 35억원등 50억원의 예산으로 황남동 407번지 일대 1만㎡의 부지를 매입, 지상 1층, 연면적 1800㎡규모의 ‘경주월성 발굴조사 운영시설 건립’을 빼대로 하는 2018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변경안을 지난 13일 폐회한 제253회 임시회에 제출했으며, 경주시의회는 이를 수정없이 원안가결했다.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월성복원 정비를 위해 월성에 대해 2014년부터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까지 약 5만여점의 유물이 출토된 상태다.

경주시는 이 출토유물을 보관, 관리할 수장시설을 비롯해, 출토유물 및 월성발굴조사 성과를 홍보하는 전시실, 각종 연구를 수행할 연구실, 세미나실등을 갖춘 운영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 부지매입계획등을 시의회에서 승인 받았다.

경주시는 이 운영시설이 건립되면, 현재 월정교 북쪽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월성학술조사단 사무실 이전으로 월성, 동부사적지, 교촌한옥마을 및 월정교로 이어지는 관광동선을 확보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월성 발굴 홍보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 부지가 경주관광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역사문화도시 이미지 및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위해 설계는 일반에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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