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21일부터 10주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 강좌-근대미술 이야기 운영
국립경주박물관, 21일부터 10주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 강좌-근대미술 이야기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8.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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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의 모습.
지난해 강의 모습.

국립경주박물관은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인문학 강좌-근대미술 이야기’를 8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한국 근대미술의 계승과 변화를 시대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고자 각 분야 미술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총 10회의 강좌를 운영한다.

근대미술 강좌 첫 시간에는 근대기를 맞은 한국 전통화단의 변모에 대한 강의로 시작한다. 이후 한국 회화를 서양화와 동양화로 나누어 3회에 걸쳐 다루고 조각, 서예, 공예, 사진, 건축 등 각 분야의 수업이 이어진다.

마지막 시간 주제인‘해방기 경주예술학교의 8년’은 최초의 예술전문학교인 경주예술학교의 설립 계획부터 폐교에 이르는 8년간의 행적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경주의 근대미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일정. 자료=국립경주박물관
세부일정. 자료=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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