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8 가을학위 수여식이 24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29명 (학점은행제 3명 포함), 석사 84명, 박사 2명과 비학위과정 20명을 배출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황경환 ㈜진양유조선 대표이사가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황경환 대표는 (사)한국불교연구원 이사 및 연구위원을 30년 동안 역임하며 불교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울산불교방송 사장과 울산광역시 신도회장을 역임하며 울산불교방송 개국과 불교 포교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교수로서 초기불교 강좌를 개설하여 불교 인재양성에도 큰 기여를 했다.
황경환 대표는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외협력자문위원장으로서 대외기관과의 협력을 이끌며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고액의 정재를 기부하여 학교 교육환경개선 및 후학 양성에 크게 공헌했다. 동국대는 황경환 대표의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 불교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해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