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유소년축구, 26일부터 열전 돌입
경주국제유소년축구, 26일부터 열전 돌입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8.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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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이 수중전을 펼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수중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화랑대기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2018 경주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25일 개회식을 갖고 26일부터 6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승인을 받은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화랑대기에서 선발된 유소년 대표팀의 기량을 점검하고,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처음 개최하여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화랑대기 선발팀인 화랑, 충무, 백호, 청룡, 신라 5개팀과 자매도시인 프랑스 베르사이유, 슬로바키아 니트라, 일본 나라, 베트남 후에를 비롯해 브라질, 스페인, 멕시코, 러시아, 중국,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개최 이래 최다 규모인 13개국 25팀 500여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에서 총 85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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