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6일 해양수산자원육성을 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양남면 읍천어촌계 마을어장에 우량 강도다리 치어 16만미를 방류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한 어류로 도다리의 일종이며 바다는 물론 강 하구에서도 서식한다. 강에서 잡히는 가자미라는 의미에서 ‘강도다리’라 불리기도 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강도다리는 2015년부터 도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으로 꾸준히 방류해 온 어종이다.
특히, 동해안은 가자미류의 서식환경이 우수해 가자미류에 대한 개발과 육성을 통한 수산자원 방류로 어업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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