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중위생, 의약관리사업 대상수상
경주시, 공중위생, 의약관리사업 대상수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2.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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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은 어린이 장애인 시설 지원
▲ 20일 시상식장에서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주시가  20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2011년도 공중의약관리사업 평가결과 경상북도 23개 시ㆍ군 중에서 종합 1위를 차지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공중위생관리, 의약품안전관리, 우수자체사업 등 3개 분야 9개 지표로 실시한 평가에서 공중의약관리사업 사업추진실적 및 자체사업이 우수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공중의약관리사업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공중위생 서비스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의약품 유통관리 변경체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시ㆍ군에서 수행하는 의약관리사업 등을 평가한다. 공중위생관리, 의약품안전관리, 우수자체사업 등 3개 분야,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실시율, 점검률, 행정처분률, 위생교육실적, 약국 내 무자격자 적발률, 의약품 약사감시 적발률, 의약품 광고 점검률, 약물 오ㆍ남용 예방홍보 실적 등 9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 보건소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여 미용업, 이용업 최우수업소 90개소에 대해 우수업소 인증표시판을 제작 배부하여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대상 포상금 200만원을 어린이 장애인시설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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