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적격자 없어 재공모
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적격자 없어 재공모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9.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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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주예술의 전당 공연장.
사진은 경주예술의 전당 공연장.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관심을 모은 사무처장 공모 심사에서 '적격자 없음'을 의결했다.

이 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사무처장 공모 계획에 따른 체용공고에 응시한 11명 중 지난달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사무처장 추천위원회에서 최총 추천한 2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사회는 재단에 부합한 적임자가 없어 가까운 시일내 재공모를 통해 다시 선정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고 창조적인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를 갖춘 역량있는 분들이 많이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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