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유네스코 역사도시 쿠엥카, 경주시 자매결연 제안
에콰도르 유네스코 역사도시 쿠엥카, 경주시 자매결연 제안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9.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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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터 쿠에스타 에콰도르 국회 외교위원장이 19일 경주시를 방문, 주낙영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에스터 쿠에스타 에콰도르 국회 외교위원장이 19일 경주시를 방문, 주낙영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경주시는 19일 에스터 쿠에스타 에콰도르 국회 외교위원장이 주낙영 경주시장을 직접 만나 쿠엥카 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스더 쿠에스타 외교위원장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의회분야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해, 부친의 고향이기도한 쿠엥카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경주시와의 자매결연 의사를 제안했다.

에콰도르의 아테네(Atenas del Ecuador)라 불리는 쿠엥카시는 구시가지의 건축물 전체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에콰도르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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