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아트페스티벌, 신라문화제 연계 다양한 전시 공연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신라문화제 연계 다양한 전시 공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0.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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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주)한수원 사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9월29일 경주국제레지던시 아트페스타 2018 행사에 앞서 6개국  초대작가들의 작업 및 전시공간을 사전점검하고 있다
정재훈(주)한수원 사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9월29일 경주국제레지던시 아트페스타 2018 행사에 앞서 6개국 초대작가들의 작업 및 전시공간을 사전점검하고 있다

한수원(주)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월정교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6회 신라문화제와 연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는 전시예술부문 행사로 3일부터 10일 9일까지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베트남, 체코, 한국 등 6개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9월 18일부터 경주에 머물며 현지에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작품을 제작,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13명의 초대작가들은 '通 : 和 (Through : Harmony)'를 주제로 천년고도 경주를 특유의 작가적 색채와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경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상징하는 작품 50여점을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선보인다.

공연분야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열린 음악회 ‘프리미어 콘서트’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장르별 인기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 ‘K레전드 뮤직 페스타’가 예정돼 있다.

10월 5일 저녁 7시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콘서트는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2018의 실질적인 개막행사로서 인순이, 포르테 디 콰트로, 임태경, 송소희 등 인기 음악인들과 성악가 베이스바리톤 김용덕이 출연하며, 청춘합창단·경주소년소녀합창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K레전드 뮤직 페스타'에는 싸이, 성시경, 크러쉬, 볼빨간사춘기 등 한국의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파크 콘서트 형식으로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젊은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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