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일 한수원(주)이 올해 신라문화제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공연예술 행사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공연행사가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공연행사는 5일 오후 7시30분부터 월정교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인순이, 옥주현, 송소희 등 클래식과 국악,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열린음악회형식의 프리미어콘서트 , 6일 오후2시부터 월정교 특성무대에서 싸이,성시경등이 출연하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릴레이콘서트인 K-레전드 뮤직페스타 등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강우가 예상되자 경주시는 4일 오전 이들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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