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경주도예가 협회전, 첨성대 일원
25일부터 경주도예가 협회전, 첨성대 일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0.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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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도자 예술의 정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3회 경주 도예가 협회 회원전’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동부사적지 첨성대일원에서 열린다.

경주도예가협회(회장 문창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오며 경주 도예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주지역 도예 작가 40여명이 흙과 불 그리고 작가의 열정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토기와 청자,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도자기를 전통과 현대, 시간과 공간,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전시된다.

경주 도예가 협회는 1995년 지역의 토기명장을 비롯한 도예가 50여명이 모여 창립했으며, 매년 회원전과 함께 2001년부터 경주 도자기축제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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