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혼남녀 100명 초청 음악회, 25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경주시 미혼남녀 100명 초청 음악회, 25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0.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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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5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원화홀)에서 미혼남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모르(amour:사랑) 음악회 Ⅳ’를 개최한다.

AMOUR 음악회는 경주 챔버오케스트라(단장 신문식)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5회에 걸쳐 결혼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음악회로, 인연과 만남, 황홀한 고백과 사랑의 축복, 탄생의 기쁨을 주제로 하여 만남과 사랑을 꿈꾸는 음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축복(행복)을 주제로 경주챔버오케스트라 신문식단장의 해설과 E. Elgar의 ‘사랑의 인사’를 바이올린 솔로로 시작한다.

소프라노 이소미가 김효근의 ‘사랑의 꿈’을 노래하고, 남심숙 인구정책팀장의 시 낭송, K. Kem의 ‘Return to love’를 클라리넷 여인호와 피아노 유혜진이 함께 마무리 한다.

한편, 우양미술관 후원으로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설렘(만남)을 주제로 한 ‘미술관음악회’와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뜻밖의 인연(심쿵)’을 주제로, 경주예술의 전당에서는 ‘황홀한 고백’을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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