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취약어르신 81명에 119폰 보급
경주소방서, 취약어르신 81명에 119폰 보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0.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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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간편한 신고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어르신폰’을 보급한다.
70세 이상 독거노인 중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자, 고령자 등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81명의 어르신에게 다음달 24일까지 ‘119어르신폰’을 보급·설치할 계획이다.

119어르신폰은 재난발생시 어르신들이 미리 입력된 단축버튼을 누르면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유형별로 자동으로 119 신고 후 음성멘트가 반복 송출되고, 신고 접수 시 수혜자의 병력, 주소 등이 자동 표출돼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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