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바다사진 공모전, 류창호씨 '갈매기 여인' 금상
경주바다사진 공모전, 류창호씨 '갈매기 여인' 금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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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류창호 갈매기여인
금상 류창호 갈매기여인

감포와 양북, 양남에 이르는 44km의 해안, 경주바다 100리길의 아름다운 해양 자연환경과 해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에서 동해바다의 일출을 배경으로 한 붉은 색조 그리고 갈매기와 여인의 역광 실루엣 처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행복한 아름다움을 표출한 류창호씨의 ‘갈매기 여인’이 금상의 영예을 안았다.
‘경주해요!,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해안의 자연풍경을 소재로 전국사진애호가의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결과 총 37점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푸른 하늘과 감은사지가 물에 비친 모습이 조화롭게 묘사된 노명유씨의 ‘감은사지의 인생 샷’, 읍천항 등대와 율동적인 지압길의 조화가 잘 구성된 김성철씨의 ‘등대’가 선정됐다.

공모전 당선작은 최근 동해안에서 가장 핫한 명소로 떠 오른 양남주상절리 전망대에 일반에 전시된다.

은상 노명유 감은사지인생샷
은상 노명유 감은사지인생샷
은상 김성철 등대
은상 김성철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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