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감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자체 국가어항 평가’에서 전국 110개소 국가 어항 중 세 번째인 우수상에 선정됐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 재정개혁과제로 선정된 국가어항 관리 평가제 도입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매년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국가어항의 효율적 운영관리와 투자효과 제고를 위해 시행했다.
경주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시상금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어항 정비, 유지 및 보수 관련 해양수산부 사업에 있어서도 인센티브 적용으로 우선사업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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