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뮤지컬 미소, 한국대표공연으로 중국 선보여
정동극장 뮤지컬 미소, 한국대표공연으로 중국 선보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2.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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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수교 20주년 축하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

정동극장 뮤지컬 '미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중수교20주년 기념 한중문화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한중문화관광교류의 밤 행사는 23일 북경 메리어트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여수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중국 여유국, 현지 언론 및 특파원, 총 250여명의 관광 및 여행 관계자가 참석해 한중수교20주년을 축하했으며, 24일 중국의 798예술구 지역에서 자유여행관심층과 파워블로거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미소’, K-Pop, 7080밴드 등 한국 예술문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정동극장의 ‘미소’공연은 전체 관객 중 중국관객이 약 60%의 객석점유율(2011년 실적기준)을 기록할 정도로 한류의 새바람으로 전통을 세계화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9일에는 중국 현지 기획사인 HS미디어와 연간 기획, 홍보 협약MOU를 맺는 등 중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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