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학상,정서윤 수필가·권상진 시인 선정
경주문학상,정서윤 수필가·권상진 시인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2.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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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진 시인과 정서윤 소설가.
권상진 시인과 정서윤 수필가.

제7회 경주문학상에 정서윤 수필가의 ‘어머니와 고구마’, 권상진 시인의 ‘비스듬히’가 선정됐다.

경주문학상운영위원회는 17일 경주예술의전당 센텀뷔페에서 ‘제7회 경주문학상’ 시상식을 갖고 문단의 위상을 드높인 경주문학상에 정서윤 수필가와 권상진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회원 중 입회 만 5년 이상인 회원과 경주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등단 5년 이상인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국내 문예지 및 '경주문학'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운문은 시와 시조, 동시, 산문은 소설과 수필로 나눠 심사를 했다.

경주문학상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경주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경주 문단을 활성화시켜 경주문학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경주가 대한민국 문학의 성지가 되도록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금은 각 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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