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서 포터트럭 도로아래로 추락 화재 발생...운전자 사망
외동서 포터트럭 도로아래로 추락 화재 발생...운전자 사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12.1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소방서 소방관들이 불탄 차량을 살펴 보고 있다.
경주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후 포터트럭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경주소방서 제공.

18일 오전 2시15분께 경주시 외동읍 내외로60-5번지 904번 지방도에서 외동읍 냉천리 방면으로 운행중이던 1톤 포터 트럭이 3m 높이의 도로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이모씨(여. 52.외동읍)가 숨졌다.
포터트럭은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경주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반쯤 불에탄 뒤 진화됐다.

경주소방서는 추락지점 500m 전방의 도로 가드레일에 충돌한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충돌당시 차량배선 손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