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과 함께하는 경주사랑 역사문화탐방 12월 탐방이 22일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탐방은 사단법인 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신라인이 이룬 지붕없는 박물관, 서남산 일대에서 진행했다.
삼불사~삼릉~금오산~용장사지 삼층석탑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세계문화유산 남산에서도 불교 문화유적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곳.
바위 마다 부처님 새긴 신라인들의 마음을 함께 느끼는 탐방구간이기도 했다.
한수원(주)이 2016년 경주로 이전한 본사 직원들과 시민들의 화합과 협력을 지원하고,시민들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재 답사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1인당 5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수 있다. 내년 3월까지 향후 3회 더 진행한다. 2019년 1월에는 26일 동남산 일대에서 진행한다. 주관 신라문화원. 참가문의 77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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