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모금액 최단기간 목표액 달성...사랑의 온도탑 31일 100도 달성
이웃돕기 모금액 최단기간 목표액 달성...사랑의 온도탑 31일 100도 달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1.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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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최단기간 목표액 5억원을 달성, 31일 100도를 돌파했다.
1월말까지 모금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할 것으로 에상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20일 경주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31일 목표액 5억원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경주시 연말연시 캠페인 기간 이웃돕기 모금실적 최대액은 4억3000만원이었으며, 지난해는 3억7000만원이었다.

이번 캠페인이 한달 정도 더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모금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후원금으로 전달되며, 이 밖에도 생계비와 의료비, 간병비 등 긴급지원, 명절 후원금품, 난방 및 주거환경 개선, 차량지원 등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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