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특별기획 - '3.1운동 100주년과 경주'
2019' 특별기획 - '3.1운동 100주년과 경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1.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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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독자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2019' 경주포커스 특별기획 <3.1운동 100주년과 경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사진은 지난해 3월1일 본사가 주최한 경주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행사에서 일천정수선생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지난해 3월1일 본사가 주최한 경주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행사에서 일천정수선생 기념비 앞에서 기념촬영한 것이다.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경주포커스는 <3.1운동 100주년과 경주>를 주제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경주의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취재 및 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할 계획입니다.

3·1운동은 민족의 독립을 평화적으로 주장한 인류사의 경이로운 사건이었습니다. 
경주는 그 역사적인 3.1운동의 영남지역 중심이었습니다.

1919년 3월13일, 경주작은장날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그해 3월~5월 사이에 3회의 추가 시위가 이어졌고, 3회에 걸친 시위에 1700여명이 참가, 67명이 부상하고, 80명이 일제 경찰에 검거됐다고 전합니다.
천도교 경주교당에서 1919년 1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주, 언양, 영천의 대표들과 함께 특별기도를 진행하면서 영남권 전체의 3.1만세운동을 치밀하게 준비했던 역사는 경주가 3.1만세운동 영남의 중심이자 대표지역이었음을 증명합니다.

그동안 경주지역 독립운동사 발굴및 독립운동가를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꾸준히 벌여온 인터넷정론 <경주포커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 한해 1년동안, 경주의 자랑스런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경주시민정신을 드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뜻 있는 시민 및 단체,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참여를 바랍니다.

3.1운동 당시 덕수궁앞 군중.
3.1운동 당시 덕수궁앞 군중.

■ 3.1만세운동 사적지 기념표지판 설치

기미년 삼일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경주에서는 경주도동리교회(현재 제일교회) 박내영목사를 비롯해 윤기효, 박문홍 영수등이 경주큰장날인 3월13일 거사하려던 계획은 일경에 의해 발각돼 1차 실패했지만, 거사를 함께 모의했던 애국청년 박봉록, 서봉룡, 박문훈, 최성렬 선생등은 12일밤 박문홍 선생의 집에서 만든 태극기를 앞세우고 경주 작은장날인 15일 오후 3시30분 경주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선창해 경주에서도 항일만세 시위의 횃불을 높이 들었습니다.

당시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작은장날터는 현재 신한은행 4거리입니다.
100주년을 맞이 하는 올해 이 뜻깊은 장소에 ‘1919년 3월15일 경주 항일독립만세 운동의 현장’임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추진합니다.

100년전 3.1운동이 그러했듯이 철저하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들 중심으로, 시민들의 힘으로 설치하겠습니다. 
각계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기구를 구성한 뒤 100주년이 되는 3월1일 혹은 3월13일 설치를 목표로 추진합니다.
(추진기구 구성 일정, 방법등은 추후 별도 제시 하겠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단체는 774-762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주 항일독립운동사·독립운동가 삶 기록으로

경주지역 독립운동사,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각종 기획기사를 발굴, 취재 보도함으로써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과 후손들에게 경주의 자랑스런 항일독립운동 인물 및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및 인물소개 연속 보도

경주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고, 관련 인물과 사적지를 조명하는 기사를 연속 보도하겠습니다.

■ 3.1운동 100주년 경주를 조명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 진행하겠습니다.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기념하며 계승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주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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