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2일 오전 11시 시무식을 갖고 2019년 한해의 각오를 다졌다.
김상도, 김태현,서선자, 한영태 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 전원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임배근 위원장은 올 한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경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배근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구감소등 경주의 열악할 현실을 진단하고 “경주시예산은 관행적으로 늘어갈 뿐 부채는 증가하고 민생을 위한 예산은 부족하며 구태행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여당의 협조 요청도 없이 나홀로 가겠다는 안일한 관료적 발상에서 벗어나야 경주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8대2로 편향된 경주지역정치 생태계에서 벗어나야 견제와 감시망이 작동하고 정부여당의 도움으로 경주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여당 역할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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