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명 선수 경주서 동계훈련
2000여명 선수 경주서 동계훈련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1.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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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태권도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2월말까지 전국에서 143개팀 3000여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지로 경주를 찾는다.

경주시에 따르면 축구는 알천구장에서 38개 팀 1140명이, 태권도는 진현동 화랑태권도훈련장에서 95개팀 1500명이,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0개팀 300명이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경주시는 보다 많은 선수단 유치를 위해 동계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학교 지도자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3월 착공하는 불국사숙박단지 내 불국스포츠센터가 내년 준공되면 더 많은 선수단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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