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서로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 칭찬릴레이에 적극 참여 해주시면 좋겠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경주포커스와 페이스북 유투브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시민칭찬 릴레이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하나로 마음을 모으자는 취지다.
이런말도 덧붙였다.
"경주발전은 시청이나 시장 혼자 힘만으로는 할수 없다. 좀더 긍정적이고 활기찬 경주분위기를 위해 칭찬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모두가 칭찬릴레이로 이어지면 경주시민 모두가 칭찬받는 도시가 되지 않겠나?"
새해 시정구상에 대해서는 취임첫해인 지난해는 ‘준비’시기로 규정하고 올해는 ‘결실을 거두는 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가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린 시기였다면, 이제 좋은 결실을 거두는 일만 남았다. 새로운 경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 시장은 시장취임 이후 경주시정의 가장 큰 변화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점을 꼽았다.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확정했고, 사상최대 국비 예산확보, 도시재생뉴딜사업등 대형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최근 유치를 신청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대해 주 시장은 "태권도공원과 같이 정치적으로 결정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다"면서 "신청한 경북도내 6개시군을 경주로 단일화 해서 반드시 유치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40여분동안 유투브, 페이스북 생중계로 진행된 이날 인터뷰를 통해 주 시장은 고강도청렴대책을 비롯 자신의 소통행보, 신성장동력으로 꼽은 전기자동차완성차 유치현황, 신경주역세권개발, 고교평준화공론화 계획,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계획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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