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 경주공장 준공
동양피엔에프㈜ 경주공장 준공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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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시장이 공장내부를 둘러 보고 있다.
주낙영시장이 공장내부를 둘러 보고 있다.

산업용 소재 가공분야 국내1위 업체인 동양피엔에프㈜(대표이사 배효점)가 13일 강동면 강동일반산업단지에 경주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양피엔에프 경주공장 준공은 지난해 6월 20일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결과로 총170여억원을 들여 금속 조립 구조재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갖췄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동양피엔에프㈜는 1996년 설립된 후, 오랫동안 해외 기업의 독무대였던 산업용 소재가공분야의 기술 국산화에 노력했다.

이송원료의 원형보전, 분진 최소화, 공정 단순화 및 환경비용을 감소시킨 소재가공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내 소재가공시스템 분야 1위 기업으로 성장했고, 석유화학에서부터 제철, 제강, 세라믹, 시멘트, 비료, 발전, 환경, 에너지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해 최고의 소재가공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비롯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최선을 다해 기업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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