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벌써부터 국비확보 '잰걸음'
주낙영 시장, 벌써부터 국비확보 '잰걸음'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2.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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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이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경주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이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경주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주 시장은 신규사업인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1,699억원) △경주 외동~울산 시계 국도7호선 확장(500억원) △국도14호선(외동~양북)확장(764억원) △국도31호선(양남~감포) 건설(1,886억원) △국지도68호선(강동~안강)확장(499억원) △형산강 저수호안 정비공사(5억원)와 현재 추진 중인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1,139억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487억원) 등 지역 SOC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사업에 선정된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외동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당정협의회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2월중으로 중앙정부 관련 부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이 국토교통부 국도개발계획 반영과 2020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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