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양 도의원 "맥스터 조기건설 공식 건의해야"
박차양 도의원 "맥스터 조기건설 공식 건의해야"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2.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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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직) 회의에서 경주지역 도의원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 추가 건립 필요성을 거론하며 조속한 건립을 공식 건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왼쪽부터 박승직 박차양 배진석 의원
사진 왼쪽부터 박승직 박차양 배진석 의원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20일 열린 도의의 원전특위 제4차회의에서 박차양(경주2) 의원은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가 포화상태로 이대로 가면 원전정책 전환과는 별개로 원전가동이 중단될 위기”라면서 “원전 주변지역 주민불신과 경제적 피해도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공론화위원회에 맥스터 추가 건립이 조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배진석(경주1) 의원은 “원전정책 대응과 원전산업 관련 지역 현안업무가 산적해 있는 상황인데도 원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담부서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조직개편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인력충원을 건의해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직(경주4) 위원장은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 11기가 소재한 경북도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국책사업 입지선정의 경우 정치적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역 정치권과 연계해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원자력 업무는 경북도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경주시, 한수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3월 중 경주, 울진 등 지역 원전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원전 유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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