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경주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2.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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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동 와동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린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귀 기울여 듣고 있따.
보덕동 와동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린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귀 기울여 듣고 있따.

경주시는 19일 보덕동 와동마을 마을회관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시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에너지 복지향상 시책이다.

경주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10억 원으로 월성동 천원마을, 보덕동 대성마을, 내남면 빌기마을 등 총 136세대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3억9500만원(도비 34%, 시비 56%, 자부담 10%)으로 보덕동 와동마을 36세대를 대상으로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해당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 LPG보일러 지원 및 LPG 유통구조 개선으로 인한 난방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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