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분묘이장 지속추진
남산 분묘이장 지속추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2.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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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묘 이장작업을 하는 모습.
분묘 이장작업을 하는 모습.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2019년에도 남산지구 문화 및 생태경관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분묘로 인해 샛길·산불 발생 등 문화 경관 훼손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연차 사업으로 분묘이장 신청을 접수받아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6억 원을 투자하여 700여기의 분묘를 이장했다. 현재 5,500여기의 분묘가 남아 있어 지속적으로 이장을 추진한다.

현재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분묘이장 희망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054-778-4111)로 문의를 하면 된다.

분묘이장 지원금.자료=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분묘이장 지원금.자료=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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