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택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이사, 국무총리 표창
기우택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이사, 국무총리 표창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3.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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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기우택 상임이사(59세)가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8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위 사진 오른쪽>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2007년부터 인명구조,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우택 상임이사는 지난 10여 년간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내 재난인명구조대에서 인명구조, 안전문화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09년부터 재난인명구조대를 창설, 수난사고 현장에서 많은 익수자 구조, 지역민을 위해 응급구조(심페소생술 전문강사 라이센스 취득)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산악구조대를 창설, 인명구조 활동을 지원함.

또 경주시 집수리봉사회 회원으로서 14종의 자격증을 취득한 특별한 기술을 바탕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일러, 전기, 지붕, 화장실, 수도 등 수리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 봉사활동도 총 283회 실시했다.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헌신·노력해 온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포상하는 제도로 2018년도 703명의 후보자 중 국민추천포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42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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