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폐쇄 요구' 경주시민 선언...행사후 도심 가두행진
'월성원전 폐쇄 요구' 경주시민 선언...행사후 도심 가두행진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3.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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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월성원전 폐쇄를 요구하는 경주시민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월성원전 폐쇄를 요구하는 경주시민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8주기를 맞아 월성원전 폐쇄를 요구하는 경주시민행진이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주최로 9일 오후 2시부터 경주역광장에서 대구경북지역 환경운동연합회 회원, 시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진, 핵폐기물 답이 없다. 월성원전 폐쇄하라’라는 이름으로 열린 경주시민선언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2005년 중저준위방폐장 주민투표당시  방폐장 유치지역에는 고준위핵폐기물 관련시설은 더 이상 건설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이행, 2016년까지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 시설을 건설해 고준위핵폐기물을 경주이외 지역으로 반출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더 이상 경주에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건설해서는 안된다”며 “고준위핵폐기물의 생산을 중단하기 위해, 지진이 빈발하는 경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월성원전 가동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월성이주대책위 주민들과 함께 상여등을 앞세우고 경주역을 출발 ~봉황대~신한은행 사거리~경주역 구간에서 행진을 벌였다.

행진을 위해 경주역을 나서고 있다.
행진을 위해 경주역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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