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주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 2차 심사통과
[속보] 경주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경주유치 2차 심사통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3.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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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축구종합센터 발표심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축구종합센터 발표심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경주시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후보지 2차 심사를 통과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18일 프리젠테이션 심사에 참가한 12개 지자체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밤 늦게 2차 심사에 통과한  8개 통과도시를 발표했다.

경주시 전진욱 체육진흥과 시설팀장은 <경주포커스>와 전화통화에서 "조금전(9시40분쯤으로 추정) 대한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부터 경주가 통과됐다는 소식을 전화로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이어 새롭게 건립을 계획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유치 신청에는 모두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서 제출했고, 지난 2월 27일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지자체를 후보로 가려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는 이번 2차심사(PPT)에서는 운영주체의 역량, 지원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밀히 심사해 8개 지방자치단체를 골랐다고 밝혔다.

2차심사까지 마친 선정위원회는 4월까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이곳에는 소규모 스타디움,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풋살구장, 다목적체육관 뿐만 아니라 숙소, 식당, 휴게실,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

협회는 2001년 건립된 파주 NFC가 각급 대표팀 훈련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 교육 장소로 빈번히 이용되면서 수요를 감당하기에 포화 상태에 다다랐다고 판단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준비해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걱정했던 세종, 울산이 탈락되어 정치적 입김은 작용하지 않은 것 같고, 앞으로 수도권과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면서 "해오름 동맹차원에서 포울경 연합전선을 형성하고, 경북도 차원에서도 단일화를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욱 경주시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장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경쟁 지자체들이 저마다 해당 지자체에 유치돼야 하는 이유등 절박성을 호소한데 비해 경주시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의 상생을 주제로 설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김포. 여주. 용인, 천안. 경주. 상주, 예천.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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