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맹탈출...저자 강연 "통일시대 '있는그대로의 북한' 이해 가장 중요"
북맹탈출...저자 강연 "통일시대 '있는그대로의 북한' 이해 가장 중요"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3.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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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열린 경주시남북교류협력시민추진단(준) 발족 행사이후에는 발족식후에는 <좌충우돌 아줌마의 북맹탈출 평양이야기>의 저자 김이경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이경 남북역사교류협회 상임이사가 강연하고 있다.
김이경 남북역사교류협회 상임이사가 강연하고 있다.

저자 김이경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는 ‘한반도 평화와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통일연대’ 사무처장으로서 2001년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 실무를 맡으면서 북녘을 오가기 시작한뒤 2012년까지 북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살아왔다고 한다.

저자는 1시간30분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북한의 교육·문화·노동·주택 정책을 비롯해 일반인들은 전혀 알 수 없었던 북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저자는 수십년동안 이어진 남북대결, 분단체제에서 국민 대부분이 북한에 대한 무지,즉 북맹이 심화됐다고 지적하면서 통일시대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준비는 북녘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사회주의, 집단주의, 수령의 역할등으로 나눠 강연을 이어간 그는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여러가지 차원에서 공부해서 바로 알고, 전문가가 돼야 경주와 어떻게 교류를 할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찾아 질 것"이라면서 "통일은 단순히 경제적 플러스를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자, 닫혀 있던 창조성을 되찾아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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