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제3기 관광경찰팀 출범
경주경찰서 제3기 관광경찰팀 출범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4.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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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제 3기 관광경찰팀(팀장 김태수 경위)이 출범했다.

본격적인 벚꽃관광 시즌을 앞두고 4월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보문관광단지 1개팀, 동부사적지 1개팀 등 총 2개 팀으로 운영된다.

1일 오전 11시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경찰서 제3기관광경찰팀 출범행사가 열렸다.
1일 오전 11시 경주시 동부사적지 관광경찰팀 초소 앞에서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외국인자율방범대 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경찰서 제3기관광경찰팀 출범행사가 열렸다.

경주경찰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경찰관을 선발, 사전교육을 해왔다

팀장포함 총5명으로 구성된 관광경찰팀은 앞으로 관광지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관광불법행위의 계도,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불편 사항 해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관광지 불법영업이나 도난, 상호폭행 등 전반적인 치안관련 불편 사항을 관광경찰팀이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주경찰서는 관광 치안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인상으로 관광객의 재방문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의 핵심요소인 콘텐츠 뿐만 아니라 안전을 책임지는 관광치안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경주를 방문한 내․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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