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우호도시, 중국 청더시 비서장 일행 경주방문
경주시 우호도시, 중국 청더시 비서장 일행 경주방문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4.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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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섯째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딩웨이 중국공산당 청더시 위원회 비서장.
오른쪽 다섯째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딩웨이 중국공산당 청더시 위원회 비서장.

경주시의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청더시 우호대표단(단장 딩 웨이 중국공산당 청더시위원회 비서장)이 선진시설 벤치마킹 및 교류증진 방안 협의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청더시는 청대 초기까지 열하청이 설치됐으며 강희제가 피서산장을 축조한 후 청나라 제2의 수도가 된 곳으로, 한국인에게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쓴 ‘열하일기’의 배경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서산장 등 유명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경주시와 청더시는 양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5년에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는 청더시 대표단을 이끌고 경주를 방문한 딩 웨이 비서장이 2016년까지 청더시 부시장을 역임한 후 당위원회 비서장으로 승진한 인물로, 2016년 사드 문제로 인해 한중관계가 경색국면에 빠진 이후 경주를 찾은 중국 관료 중 직급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향후 경주와 중국 자매우호도시간 교류가 급물살을 타 중국 관광객의 경주 방문이 급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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