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주엑스포공원서 전국사진촬영대회
21일 경주엑스포공원서 전국사진촬영대회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4.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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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제29회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경주엑스포공원 내  연지.
오는 21일 제29회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경주엑스포공원 내 연지.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올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배경으로 개최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가 주최하는 제29회 서라벌전국사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는 경주 교촌한옥마을, 월성, 통일전 등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있는 경주를 배경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국내외 사진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엑스포는 전국의 사진동호인에게 경주엑스포를 홍보하고 엑스포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 장소를 유치했다. 참가자들은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엑스포 기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전시관, 엑스포 공원의 빼어난 경관을 카메라에 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진동호인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최고상인 금상은 경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 심사결과는 5월 25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www.pask.net)에 발표한다. 당선작들은 6월 22일부터 7일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오는 7월 중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010-3524-0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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