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남산, 토함산 지구 탐방로 정비 흙나르기
국립공원관리공단, 남산, 토함산 지구 탐방로 정비 흙나르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5.29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탐방객들이 남산 삼릉 입구에서 흙을 받고 있다.
지난해 탐방객들이 남산 삼릉 입구에서 흙을 받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2019년 5월부터 상시 운영을 통하여 국민이 참여하는 탐방로 생명토(흙) 나르기행사를 실시한다.

탐방객의 지속적인 이용과 집중호우 등으로 훼손된 남산의 삼릉 탐방지원센터~상사바위, 토함산의 석굴암 공원지킴터~오동수 화장실 탐방로 일부 구간을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탐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주민, 경주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및 일반 자원봉사단체도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남산 삼릉탐방지원센터 및 석굴암 공원지킴터에 준비된 흙을 운반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운반된 흙은 향후 훼손 탐방로 정비 및 주변 식생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