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희호여사 분향소 경주역광장에 설치...14일 낮 12시까지 운영
고 이희호여사 분향소 경주역광장에 설치...14일 낮 12시까지 운영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6.1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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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주역광자에 설치된 분향소에 한 시민이 향을 올리고 있다.사진 오른쪽은 이관수 더불어민주당경주시지역위원회 전 인사위원장.
12일 오후 경주역광자에 설치된 분향소에 한 시민이 향을 올리고 있다.사진 오른쪽은 이관수 더불어민주당경주시지역위원회 전 인사위원장.
경주역광장에 설치된 고 이희호여사 분향소 옆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경주역광장에 설치된 고 이희호여사 분향소 옆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37분 향년 97세로 별세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분향소가 12일 경주역광장에 설치됐다.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사고위원회여서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 명의로 설치했으며, 김보성 더불어경북도당 직능위원장, 이관수 전경주시지역위원회 인사위원장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분향소는 14일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 했고, 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 민주화 투사로 활동한 대한민국 1세대 여성운동가였던 고 이희호 여사의 경주역 분향소에는 이날 오전 10시에 설치한 이후 오후 5시현재까지 약 60여명의 경주시민들이 다녀갔다.

분향소에서 만난 황영미 자유총연맹경주지부 월성동분회 여성회장은 "이희호 여사님께서 여성으로서 입지전적이고, 근대사에 큰 획을 그으신 분으로 생각한다"며 "같은 여성으로서 영부인으로 잘 가셨기 때문에 한번은 뵙고 잘 가시라고 인사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인터뷰-아래 동영상>

한편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14일 발인 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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