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 발전정지...35일동안 계획예방 정비
월성원전 2호기 발전정지...35일동안 계획예방 정비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6.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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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해 16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35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7월 21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에 따르면 월성2호기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328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국내 최초로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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