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경주위원장 '보류'...경북 3곳중 1곳만 선정
민주당경주위원장 '보류'...경북 3곳중 1곳만 선정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6.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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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는 3곳중 영양,영덕,울진,봉화 지역위원장만 선정

더불어민주당최고위원회가 19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단수로 선정된 12개 지역위원장을 의결했다.
공개모집한 23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경주시등 11개 지역위원장 발표는 보류된 셈이다.

경북에서는 경주, 경산시 등 공모대상 3지역위원회 가운데 3명이 신청한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장으로 송성일 봉화군 민주평통자문위원 청년위원장을 선정했다.

3명이 신청한 경주시와 2명이 신청한 경산시는 19일 발표에서 단수선정을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3일 조강특위 회의를 열어 이번에 발표가 보류된 지역위에 대해 재차 심의를 한뒤 2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정한 지역위원장 중에는 서울 마포을 정청래 전 국회의원, 강서을에는 진성준 전청와대정무수석등이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5일 사고위원회로 결정한 경주시지역위원회를 포함, 2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공모했으며, 총 61명이 신청했다.

19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12개 지역위원장.
19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12개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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