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읍성 경주역전 주변 간판개선 사업 완료
경주읍성 경주역전 주변 간판개선 사업 완료
  • 경주포커스
  • 승인 2019.06.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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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이 최근 종료된 경주역 주변 모습.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이 최근 종료된 경주역 주변 모습.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경주읍성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과 경상북도 에너지절약형사업인 ‘경주역전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 이 6월 완공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읍성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은 ‘경주읍성 정비 복원사업’과 연계해 동문로(KT삼거리~조은상가맨션 사거리) 및 북성로(향일문~평생학습가족관 앞) 1㎞ 일대 경관 개선효과 및 지속관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돼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으로 27개 건물의 89개 업소 간판을 교체하고, 140여개 간판철거 및 6개동 파사드‧건물입면을 도색했다.
쾌적한 관광지 및 시가지 가로경관을 조성하자는 목적이다.

경상북도에서 선정한 경주역전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은 원화로(경주역전~팔우정삼거리) 및 원효로(황오리지하차도~한국농어촌공사) 500m 일대의 63개 업소간판과 20여개 시설‧건물 등을 경주역전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 간판 및 파사드를 설치‧정비하는 것으로 경주역 주변거리를 한층 더 환하게 밝혔다.

경주시는 올해는 경주역전에서 북천까지 ‘에너지절약형 간판개선사업’을 하고, 기존 시가지를 벗어난 3개 읍‧동에 2019년 간판개선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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